2020년 12월 3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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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임기 내 공약 마무리 어렵다”
“2019년 기준 예산확보율 32% 타 시·도 비해 낮은 수준”
정순애 시정질문…“우선 순위 정해 차질없이 추진” 해명 광주시의회 임시회

  • 입력날짜 : 2020. 10.20. 19:23
이용섭 광주시장의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확보율이 저조해 임기내 마무리 짓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시의회 정순애(더불어민주당·서구2)의원은 20일 시정질문에서 임기 내 공약사업의 예산 확보비율은 32.1%에 그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3·5면

지난 5월25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았지만, 실제로 공약사업을 이행할 예산 13조원 중 4조3천억원 가량만 확보해 타 시도에 비해 확보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다.

공기산업육성, 국제인권교육센터 설립, 송정역 일대 KTX투자선도지구 개발, 공공어린이 전문재활병원유치 등 공약사항이지만 예산이 전혀 확보되지 않은 사업도 28건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정 의원은 “광주는 국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코로나19로 관련 예산을 제외하고는 재정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이고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만든 것인 만큼 최대한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그동안 각고의 예산 확보 노력의 결과 2019년 기준 예산확보율은 32%수준이었으며, 2020년 6월기준으로는 41%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공약이행은 선출직인 시장의 임무이기 때문에 중앙부처 협력과 지원을 얻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연도별 추진계획에 따라 우선 순위를 정해 예산을 확보하면서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예산 미확보 공약 28개 사업 중 14개 사업은 2020년에 예산을 확보했고, 2개 상럽은 비예산 사업으로 전환, 8개 사업은 2021년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24개 사업은 용역 추진 또한 중앙부처 공모 참여 등 실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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