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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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명 시청…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독교 역사 빛냈다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박옥수 목사, 희망의 메세지
유튜브·SNS 등 통해 확산
전 세계 10억명 시청자 포용

  • 입력날짜 : 2020. 10.27. 11:56
박옥수 목사가 ‘교회의 위기’로 언급되는 이 시기에 빠르게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면서 기독교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5월 박 목사의 온라인 성경세미나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10억 명이 함께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며 기독교 단체들이 위기에 빠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 예배뿐 아니라 대규모 행사도 금지되면서 한국의 수많은 기독교계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 일부 교회에서는 예배의 온라인 전환에 한계를 느끼며 대면 예배를 강행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교회발 코로나19 감염사례까지 잇따르면서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비난이 거세졌고, 기독교 혐오로까지 번져갔다. 이에 각 교단은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시대 기독교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졌다. 반면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는 재빨리 온라인 전환에 성공해 성경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전 세계 기독교계의 주목을 받았다. 박 목사는 온라인 선교를 발판 삼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편집자 註

100여 개국, 276개 방송사, 10억 명 시청자. 지난 5월 열린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낳은 결과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통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에 대해 정확하게 설파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 죄가 씻어졌다’는 메세지를 전했다.

박 목사의 설교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6개 언어로 스트리밍 됐다. 각종 SNS와 각국의 TV·라디오 방송국 망을 통해 2차, 3차로 확산되며 전 세계 10억명에게 설교가 전해졌다.

전 세계 주요 언론과 방송사들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전 세계인의 마음에 희망을 전달한 다는 점에 입각해 온라인 성경세미나와 박옥수 목사에게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각 국 언론·방송사들은 성경세미나, 인터뷰, 성경 강해 등 중계에 적극 나섰다.

지난 5월 성경세미나에서는 대륙별로는 △북미권역 ABCㆍNBC등 26개 TV채널, 23개 라디오 중계△중남미 enlace △유럽권역 러시아 TBN·스페인 TBN-ESPANA 등 중계 △아프리카 가나 국영방송·케냐 GBS·토고 AC TV 등 중계 △아시아권역 △오세아니아 피지ㆍ솔로몬제도 국영방송을 포함해 총 276개 방송사, 10억여명이 온라인 성경세미나와 함께 했다.


▲ 한국인 최초 CTN 방송 설교부터 다큐멘터리 제작까지…전 세계 방송·언론 ‘주목’

박 목사는 한국인 최초로 미 전역에 방송 설교를 진행해 전 세계 방송과 언론의 주목을 이끌었다.

100여 개국에서 10억여 명의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게 해준 276개 방송사들 중 하나는 바로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방송국 CTN이다.

CTN이 보유한 시청자수는 전 세계에 약 5억 명, 북미에서만 5,200만 가구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CTN의 요청으로 제작된 박옥수 목사의 ‘요한복음 강해’가 매주 1회 방송으로 1년간 총 52회에 걸쳐 방송된다.

주요 언론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대해 ‘교회의 위기’로 언급되는 이 시기에 온라인을 통해 오히려 더 국제적이고 폭넓은 사람들을 끌어안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얀 볼코프 러시아 TBN 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 세계의 시청자들에게 살아 있는 말씀이 전해지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브라질 5대 방송사 중 하나인 ‘헤지 브라지우 TV’는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박옥수 목사의 삶에 대한 다큐멘터리 제작에 나섰다.

주어움 루이스 헤지브라지우 TV 편성국장은 “박 목사님의 삶을 들으며 목사님 삶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제작자로서 목사님의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것이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 30년간 축적해 온 인터넷 방송 기술, 통역 네트워크…온라인 선교 ‘성공’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온라인 선교를 활발히 펼칠 수 있었던 동력은 무엇일까. 바로 코로나 팬데믹 전부터 일찍이 구축했던 방송·인터넷 선교가 모태가 됐다.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주관하는 기쁜소식선교회는 20여년 전부터 방송선교와 인터넷 선교를 시작해왔다. 1985년 처음으로 아세아방송(극동방송)을 시작으로 미국의 LA라디오 코리아ㆍ워싱턴 KTVㆍ뉴욕 KTV, 중남미ㆍ아프리카 등에 라디오와 TV방송국을 세워 방송 선교를 시작했다.

1998년부터는 인터넷 선교를 시작해 한국어ㆍ영어ㆍ중국어ㆍ스페인어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인이 누구나 언제든지 TVㆍ라디오ㆍPCㆍ스마트 폰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했다.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지난 30여년간 축적해 온 인터넷 방송 기술과 시스템, 세계 100여 개국의 현지어 통역 네트워크가 결합돼 온라인 선교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다시 돌아온 온라인 성경세미나, 26일-29일까지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온라인을 타고 오는 26일,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온다. 한국기독교연합(KCA)과 기쁜소식선교회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OVERCOME(극복하다, 이기다)’을 주제로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저녁 7시30분 하루 두 차례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전 세계인을 위로하고 성경에 나온 정확한 죄사함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굿뉴스티비’에서 6개 국어(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동시에 생중계되며, 각 국에서 26개 현지어로 다시 통역된다.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설교와 함께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들의 간증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인류 역사 속에 코로나19와 같은 재앙은 여러 번 있었지만, 성경을 읽어보면 이러한 재앙은 저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낮춰주시고, 또 우리가 마음을 하나님께 돌이켰을 때 축복으로 바꾸셨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앞으로 하나님이 축복으로 바꾸신다고 믿고 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 정부인사와 영상면담…마인드교육, 각국 정규 교과 과정에 도입

한편, 박옥수 목사는 세계 각국의 정부 인사와 온라인을 통해 마인드교육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 NGO인 국제청소년연합(IYF)의 설립자이기도 한 박 목사는 각 국 정부 인사들과의 영상 면담을 갖고 마인드 교육과 교수 양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마인드교육은 마약·미혼모·알코올 중독·폭력에 쉽게 노출돼 우울증을 앓는 개발도상국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해라, 하지 마라’의 주입식 교육을 배제하고 사고방법과 자제·교류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박 목사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에스와티니의 암브로스 드라미니 총리, 쉬페라우 마리암 주 남아공 에티오피아 대사, 앨런 L렐런 필리핀 타굼 시장, 카베라 칼릭스테 르완다 UTB 관광경영대학 총장, 바카이 바우바지 토고 내무부 장관 등 세계 여러 주요 인사들과 영상 면담을 추진해왔다. IYF 마인드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기세가 수그러드는 대로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바카이 바우바지 토고 내무부 부장관은 “얼마 전 회의에서 젊은이들 마인드가 바뀌어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 토고에서 마인드교육을 한 지역과 안 한 지역과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을 보았다. 마인드교육을 한 지역은 젊은 사람들이 변화되고 개화돼 있다. 코로나가 줄어들면 마인드를 교육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교단 대표들과의 화상 면담이 이어졌다. 교단 대표들은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만들어진 취지와 목적, 특히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의 사역과 비젼에 크게 공감하며 “침체된 미국의 기독교가 올바른 사역과 신앙의 길을 정립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방송 채널 등을 통해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는 세계인들

세계 276개 방송국을 통해 중계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

지난 5월 박 목사가 온라인 성경세미나 주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기쁜소식선교회 제공>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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