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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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으로 전하는 ‘평화를 위한 기원’
광주시립합창단 29일 정기연주회

  • 입력날짜 : 2020. 10.27. 18:16
김인재 지휘자와 광주시립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추념음악회로 칼 젠킨스의 ‘평화를 위한 기원’을 공연한다.

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183회 정기연주회 ‘칼 젠킨스의 평화를 위한 기원’을 올린다.

무대에서 선보일 원곡 ‘무장한 사람: 평화를 위한 미사’는 영국 작곡가 칼 젠킨스(Karl Jenkins)가 코소보 사태의 참상에서 모티브를 받아 만든 작품이다. 2000년 4월, 런던 로얄 알버트 홀에서 초연됐다. 프로그램은 총 13곡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시간 85분으로 한편의 대 서사시를 방불케 한다. 중세 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샹송의 선율과 가사, 기원전 고대 인도의 서사시, 구약성서의 시편, 원폭에 희생된 일본 시인의 절규, 반전 문인들의 글이 담겨있다.

연주는 김인재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으며, 순천시립합창단과 광주시립교향악단이 협연한다. 합창과 함께 보이 소프라노 김하율, 광주시립합창단 알토 오지영이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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