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8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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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5호기 부실 공사’ 지역사회 비판여론 고조

  • 입력날짜 : 2020. 11.24. 20:17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부실 공사와 관련, 지역사회에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광주와 전남, 전북의 시민사회·환경단체로 구성된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행동’은 24일 영광군 홍농읍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 5호기 원자로 헤드 엉터리 용접을 제대로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핵분열 속도를 조절해주는 제어봉이 들어있는 관통관의 용접은 아주 중요하고 최고의 작업 품질을 요구하는 작업인데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제대로 확인조차 하지 않고 졸속으로 승인해줬다”며 “엉터리 용접과 부실한 관리·감독은 한수원의 안전불감증이 매우 심각한 수위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안위가 작업 현장 녹화 내용과 한수원의 관리·감독, 용역업체인 두산중공업의 관리·감독 등을 제대로 검토했더라면 승인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핵발전소 안전 규제기관으로서 자격이 없음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비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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