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제1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 보성군·광주시관광협회 종합대상
1일 본사 TV스튜디오서 시상식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제1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에 보성군(전남지사상)과 광주시관광협회(광주시장상)가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아시아문화원과 완도군이 콘텐츠 부문 우수상, 김대중컨벤션센터가 MICE 부문 우수상, 알프스관광여행사가 여행업 부문 우수상, 유탑호텔이 숙박업 부문 우수상, 송광관광이 운수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광주매일신문 사장상을 받는다.

또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최상규 부회장이 올해 광주·김제·통영·천안·익산·서천 등에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 과정을 개설하고 축제의 전문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한다.

광주매일신문과 광주매일TV는 1일 본사 TV스튜디오에서 ‘제1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은 코로나19로 축제와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온택트나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통해 주목받은 단체와 기관, 활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항목은 관광객 유치 기여(국내/해외), 혁신적 축제·관광콘텐츠 개발, 축제·관광자원화 기여, 온오프라인 축제·관광콘텐츠 홍보, 신규상품 개발 참여, 해외마케팅 활동 진행, 기타 업계발전을 위한 기획·마케팅 등 총 8개 항목이었다.

한편, ‘제1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은 광주매일신문·광주매일TV가 주최하고, 광주시·전남도·한국관광공사·광주관광재단·전남관광재단·세계축제협회한국지부 광주시관광협회가 후원했다.

/임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