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0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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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광주비엔날레 또 다시 연기 검토
개막 4월1일 ·전체 일정 39일로 축소 등 이달 중 최종 확정

  • 입력날짜 : 2021. 01.14. 19:32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해 오는 2월26일 개최키로 한 광주비엔날레가 또다시 미뤄질 전망이다.

작품 운송, 해외작가 입국일정 등이 어렵게 되면서 연기가 불가피해 이달 내로 재단 이사회를 열어 개막 일정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14일 광주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오는 2월26일 개막 예정이었던 제13회 광주비엔날레를 오는 4월1일 연기하는 방안으로 적극 검토 중이다.

대신 폐막일은 작가들과의 계약기간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준비 기간이 맞물려 있어 5월9일을 유지하면서 전체 행사 일정을 72일에서 39일로 대폭 축소할 예정이다.

재단은 개막이 연기됨에 따라 관람 기회를 더 주기 위해 폐막 일정을 늦추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예술감독, 작가들과의 계약 기간 문제 등이 얽혀 기간을 연장할 경우 새 계약을 체결해야해서 연장도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시 일정이 연기돼 전체 일정이 축소되면 관리비용 등은 줄어들 전망이다.

김옥조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은 “유럽 등 코로나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불가피하게 검토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고, 재단 내부적으로 연기를 검토중이지만 최종 이사회 승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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