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0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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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 얼굴박물관 이사장 ‘대한민국 빛낸 호남인상’
호남미래포럼 선정…포럼 임원진 개편

  • 입력날짜 : 2021. 01.14. 19:45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김정옥(90) 얼굴박물관 이사장이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사장 김동신)은 14일 2021년도 정기총회 및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 상’ 시상식을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김정옥 이사장은 광주 서중, 서울대,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 유학한 최초의 연극 예술인으로 ‘민중극장’과 ‘자유’ 등의 연극 터전을 마련했고, 제35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으로서 연극인의 육성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시대성 짙은 번역극 및 창작극 200여 편을 공연했으며, 판소리와 씻김굿의 연극성 및 음악성을 세계 연극계에 소개했다.

또한 서구에 편중된 국제 연극계에 제3세계의 연극이 함께하는 세계극예술가협회(ITI) 회장을 3번 연임하면서 종신 명예회장이 됐으며, 연극인 최초로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인 꼬망드레 훈장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과 프랑스 등 여러 곳에서 상을 받고 훈장도 받았지만, 호남의 대표적 인물들이 모인 단체인 ‘호남미래포럼’에서 주신 이 상이 가장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활동이 위축됐던 호남미래포럼은 과감한 혁신과 약진의 2021년도를 위해 임원진 개편도 단행했다.

김동신 이사장(전 국방부 장관)은 연임됐으며, 실제 법인 운영을 맡는 선임공동대표 겸 총괄운영위원장에 이홍기 회장(골드라인 대표이사), 공동대표겸 포럼운영위원장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이 각각 선임됐다.

호남 출신의 3부 요인을 비롯한 전문가 600여 명의 인사가 모여 2013년에 창립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그동안 수도권과 호남지역에서 국제동향 분석과 국내·외 현안문제들에 대한 실적 및 전망 등을 포럼이나 세미나 등을 통하여 소개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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