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0일(수요일)
홈 >> 광주전남 > 지역

[새해설계]유근기 곡성군수 “아이·청년 정책 강화 ‘활력 넘치는 곡성’ 건설”
맞춤형 창의교육·3개 권역 압축도시화 등 변신 선도
여행콘텐츠 강화·미래농업 육성·생태자원 복원 지원

  • 입력날짜 : 2021. 01.14. 19:58
유근기 곡성군수
“아이들과 청년 중심 정책을 강화해 젊고 활력 넘치는 지역 건설에 주력하겠습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지난해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반등의 기회를 만들었고 교육·문화·농업·관광 등 핵심 분야에서 고유의 색을 찾아낸 것이 큰 성과”라며 “이를 시스템화해 연속성있는 발전의 틀을 마련, 지역 변화를 이끌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유 군수는 ‘대체 불가능한 곡성’ 건설을 위해 미래 10년의 발걸음을 강조했다.

곡성군은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50대 50의 경계에 서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전례없는 혁신을 통해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변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를 ‘건강한 인구 구조 출발 원년’으로 삼아 지속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아이들과 청년 중심의 정책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더해 지역의 수용성과 창의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곡성형 창의교육 폭을 넓히고 콘텐츠 수준을 높여 ‘배움 중심 사회’에 앞장선다. 학부모, 마을활동가, 청년 등이 함께 모여 곡성 교육을 논의하는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을 구축,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곡성 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자연·생태·문화·역사 등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교 혁신과 마을교육, 곡성꿈놀자, 농촌유학 등으로 체계화한다.

진로직업체험관은 창의교육 플랫폼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콘텐츠를 구성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해 선도형 교육을 제공한다.

리더스아카데미는 강좌 전문성을 높여 내실있게 운영하고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곡성학습공동체’를 확대해 ‘1인 1배움 시대’를 열 계획이다.

지역 자치를 위해 3개 권역을 압축 도시화하고 각각을 교통망과 통신망으로 묶어 전 지역이 중심지가 되도록 유도한다.

곡성읍권은 체류공간에 직접 살아볼 수 있는 안정적 주거 기반을 더한다. 지역 성장 전략 사업인 ‘스테이션1928’은 관계 인구 유입을 위한 숙박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곡성 살아보기 대표 프로젝트인 ‘청춘작당’과 가족체험형 농촌유학 참여자 등이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듈주택을 준비 중이다.

옥과권은 미래 산업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해 경제거점 기능을 강화한다. 전남과학대학교에 구축된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에서는 도시 청년들에게 맞춤형 귀농 서비스를 제공한다.

석곡권은 시가지의 옛 감성을 되살리고 건강한 생태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한다. 전국 면 단위 최초로 선정된 석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석곡에서 살면돼지 reborn 1973’은 1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4년까지 진행된다.

소외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촘촘한 전달체계도 구축된다.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지원도 강화한다.

올해부터는 만 12세 이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율을 20% 확대하고 두 자녀부터는 전액 지원한다.

이 밖에 여행 콘텐츠 강화, 미래 특화농업 육성, 생태자원 복원·보전 등을 통해 잘 사는 지역 건설에 매진한다는 복안이다.

유근기 군수는 “서로가 가진 비슷함은 동질성이 되고 다름은 다양성이 되는 바로 그 지점에서 새로운 곡성이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곡성=이호산 기자


곡성=이호산 기자         곡성=이호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