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8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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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첫 투자협약 13개 기업 유치
630억 규모…250개 기업 유치 목표 순항

  • 입력날짜 : 2021. 01.28. 19:42
전남도는 28일 13개 기업과 630억원 규모의 올해 첫 투자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50개 기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발걸음을 뗐다.

이번 투자협약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서면 투자협약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도내 8개 시·군에서 64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홈쇼핑 등 전국 판매망을 갖춘 떡 제조사인 ㈜창억은 나주시 세지면에 55억원을 증설 투자해 1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전남떡 세계화에 앞장선다.

㈜광일유화는 순천 해룡산단에 22억원을 투자해 철강 제련시 발생될 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친환경 탈황제(분말) 생산공장을 신설, 국내 제철소에 납품할 예정이다.

담양 에코하이테크산단에는 3개 기업이 81억원을 투자한다. 31억원을 투자할 ㈜더원푸드는 새싹삼 장아찌를 만들어 90% 이상을 미국, 일본 등에 수출하고, ㈜에코월드는 구강청결제와 손소독제 매출 증가에 따라 26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한다. 한국디피에스㈜는 24억원의 신규 투자로 건축 방습단열재 시장을 개척한다.

순천 율촌자유무역지역에는 2개 수출 기업이 245억원을 투자한다. ㈜아람코리아는 145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필름, 테이프 등을 생산하고 ㈜필코스메틱코리아는 소독티슈를 제조해 미국 등에 전량 수출한다.

이 밖에도 ㈜대은은 나주 혁신산단에 30억원을 들여 ESS(Energy Storage System) 제조공장을, 옥과맛있는김치 영농조합법인은 곡성 오산에 55억원을 투자해 체험·놀이·판매가 어우러진 장·반찬류 6차산업 공장을 구축한다.

또 ㈜빈센은 영암 대불산단에 24억원을 투자해 개인용 미래 레저 선박 시장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연료전지(전기, 수소) 보트 생산 공장을, ㈜레드스피링은 무안 청계 제2농공단지에 40억원을 투입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파에서 추출한 항산화물질(게르세킨)이 첨가된 양파주스를 생산해 카자흐스탄(국립암센터)에 수출하게 된다.

배택휴 전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기업 유치를 통한 신규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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