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8일(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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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77% “‘달빛내륙철도 건설’ 긍정”
市, 광주-대구 시민인식도 조사…교류강화 분야 SOC·경제 順

  • 입력날짜 : 2021. 01.28. 19:42
광주시민 76.6%가 광주-대구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28일 광주전남연구원에 의뢰한 ‘달빛동맹 광주-대구 시민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건설사업’에 광주시민 4명 중 3명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설문지를 이용해 광주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했으며, 달빛동맹 협력사업 경험자 및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그룹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대구시도 동일한 방식으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는 대구시에서 별도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건설사업에 대해 광주시민들은 긍정 76.6%, 보통 15.9%, 부정 7.5%로 답하고, 건설 필요성에 대한 응답은 5점 만점에 평균 4.12점으로 높게 평가했다.

두 도시가 교류를 확대·강화해야 할 분야로는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33.3%), 경제산업분야 협력사업 추진(31.4%), 문화체육 관광교류(18.1%) 순으로 응답했다.

달빛동맹 교류협력사업별 인지도로는 광주-대구간 88고속도로 조기 확장(64.5%), 광주5·18민주화운동-대구2·28민주운동 기념식 상호 교차참석(48.3%), 광주-대구 문화예술 교류(42.9%),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36.9%), 영호남 화합의 상징 광주-대구 시민기념 숲 조성(21.0%) 순이었다.

달빛동맹 인지 경로는 TV, 신문, 라디오 등 뉴스 및 기사(78.1%), 포털사이트 검색, 일반 블로그 및 온라인 게시물(18.1%), 지자체 공식 홍보(12.0%) 순으로 조사됐다.

대구에 대한 광주시민의 이미지는 긍정적이라는 평가 40.4%로 부정적이라는 평가 10.8%보다 4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으며, 대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덥다(23.5%), 사과(11.0%), 보수적이다(6.4%), 팔공산(4.9%), 섬유·패션단지(3.0%)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관계자는 “인식조사 결과를 향후 달빛동맹 민간협력위원회 개최시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내용으로 논의하고, 달빛동맹 교류협력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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