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9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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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치구 비대면 행정 서비스 강화
서구, 포스트코로나 종합계획 수립…스마트워크 추진
남구, 지역 첫 무인 ‘대형폐기물 키오스크’ 서비스 제공
북구, 인공지능 24시간 상담 ‘카카오톡 민원 챗봇’ 운영

  • 입력날짜 : 2021. 01.31. 19:11
광주지역 자치구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 행정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31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포스트 코로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서구가 마련한 종합계획은 ▲스마트행정 업무환경 혁신 ▲감염병 대응 및 돌봄 스마트화 ▲비대면 공공서비스 디지털전환 강화 ▲포용적 안전망 및 회복력 강화 등 4개 목표를 담고 있다.

여기에 비대면 스마트 워크 환경 구축,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마을공동체 연계 및 구민 건강 증진,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온택트 문화·관광콘텐츠 육성 등이 포함된 총 11개 전략이 세워져 있다.

서구는 4개 목표와 전략을 더 구체화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 행정 구현, 신종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한 비대면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등 115개 과제를 집중 추진키로 했다.

이 115개 과제 중에는 AI 개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서구 AI기반 통합돌봄 케어 모델 발굴, AI활용 고독사 예방사업, 치매어르신 AI 돌봄 로봇 서비스 지원, 서구 평생학습관 비대면 온라인 강의, 자동차민원 온라인서비스 구축, 구독형 전자책 스트리밍 서비스 운영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이 대거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녹색 쉼터 조성, 생활밀착형 그린 숲 가꾸기 사업, 도시공원 커뮤니티가든 조성,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 아낀 물 돌려주기 사업, 양동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환경 구축, 언택트 취업박람회 개최 등 지속가능한 녹색 생태계 회복과 고용 안전망 구축 등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남구도 비대면 주민 원스톱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남구는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대형폐기물 스마트 키오스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대형폐기물 수거업체 관계자와 접촉 없이 단말기를 통해 배출 접수 및 수수료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최근 봉선동 롯데슈퍼를 비롯해 남양휴튼 1차와 포스코 더샵 아파트 단지에 대형폐기물 배출을 위한 스마트 키오스크 시스템을 설치했다.

대형폐기물 스마트 키오스크 시스템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하는 주민이 단말기 설치 장소를 방문해 배출 날짜와 장소를 입력하면, 처리업체에서 해당 날짜에 지목한 장소로 이동해 수거하는 방식이다.

대형폐기물 처리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됐다.

특히 휴일이나 야간에도 언제나 이용할 수 있어 대형폐기물 배출이 한결 수월하게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민들의 건강 안정화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북구는 2월1일부터 광주지역 최초로 구정 관련 사항을 24시간 답변해주는 인공지능(AI) 상담사 ‘카카오톡 민원 챗봇’을 운영한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다.

북구는 주민이 구청 누리집과 전화 등을 통해 문의한 질문을 바탕으로 챗봇을 구축했으며, 인공지능 학습지원을 통해 답변 매칭률을 높였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광주북구청’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채팅창 하단에 질문을 입력하거나 채팅창에서 제공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행정, 교통, 세금, 복지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수·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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