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3일(금요일)
홈 >> 광주전남 > 지역

‘아이언맨구례코리아’ 국제경기대회 공모 선정
철인 3종 경기 국비 4억 확보…8월말 5일간 개최

  • 입력날짜 : 2021. 02.03. 19:19
국제 철인3종경기대회(아이언맨 구례코리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년 대비 1억원 증액된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국비 공모는 서류 심사와 PT 발표를 거쳐 13개 시·도에서 22개 대회가 최종 선정됐다.

국제 철인3종경기대회는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 주최 풀코스 대회로 수영 3.8㎞, 자전거 180㎞, 달리기 42.2㎞로 이어지는 극한의 스포츠다.

구례군체육회와 대한철인3종협회 공동 주관으로 2014년부터 구례군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월 26부터 8월 30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WTC는 1978년 미국 하와이에서 최초로 철인3종경기를 시작했다. 전세계 164개 대회(풀코스 45개, 하프코스 119개), 아시아 26개 대회(풀코스 5개, 하프코스 21개)가 개최된다.

구례 대회는 하와이 월드챔피언십 참가권을 가진 국내 유일의 대회로 외국인 참가자가 36%에 달해 명실상부한 국제대회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19년 태풍 타파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이어 취소된 바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해 대회 취소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비대면 대회 운영 등 철저한 방역계획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한층 더 내실 있는 대회로 꾸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철인3종경기의 메카로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고 선수들과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수해와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개막식과 경기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운영해 방역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TV광고, 인터넷 중계 등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구례=이성구 기자


구례=이성구 기자         구례=이성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