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3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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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조건 완화
최소 인원 25명→20명…음식점은 1식 이상으로 조정

  • 입력날짜 : 2021. 02.04. 19:37
구례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조건을 완화한다.

구례군은 4일 “최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관광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조건인 최소 인원 규정을 20명으로 조정하고 당일 및 2박 이상 여행 지원 기준도 완화해 이달 1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는 국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가 구례군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관광지 또는 체험시설을 이용했을 경우 숙박비·교통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구례군은 관광객이 전남에서 5번 째로 많은 남도 내륙 관광도시이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관광객이 전년대비 93% 급감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받았다.

변경되는 세부 지원 내용은 최소 인원 기준을 내국인·외국인 25명 이상과 수학여행 50명 이상에서 각각 20명 이상으로 조정했다. 당일 인정 조건의 경우 음식점 2식 이상에서 1식 이상으로, 숙박 2박 조건을 음식점 4식, 관광지 4개소 이상에서 음식점 3식, 관광지 3개소 이상으로 완화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관광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관광패턴도 단체보다는 소그룹 형태로 변화됨에 따라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조건을 완화했다”며 “지원 조건 변경이 관광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를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 전남도 시책사업으로 추진된 ‘여행사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업체 당 최대 300만원까지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구례=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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