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7일(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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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AI대학원 현판식…AI 생태계 주축 역할 기대
“창업혁신 중심 AI 분야 인재 양성”
지난해 50명 선발…헬스케어·자동차 등에 연구력 집중

  • 입력날짜 : 2021. 02.08. 19:28
지스트는 지난 4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기선 지스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대학원 현판식을 가졌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는 AI대학원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에 나선다.

8일 지스트에 따르면 지난 4일 AI대학원 교육연구지원동 1층 TED홀에서 AI대학원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기선 지스트 총장,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판식은 지스트 AI대학원의 AI+X(인공지능융합) 연구시설 관람,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데모, 인간과 인공지능 작곡가 협업공연 등의 식전 행사로 막을 열었다.

이어 지스트 김기선 총장의 환영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축사,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의 축사,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후 AI대학원의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공지능대학원을 상징하는 현판의 제막으로 마무리됐다.

지스트 AI대학원은 교육·연구·창업으로 이어지는 창업지향형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개원했다. 지난해부터 50명 수준의 석·박사 통합 신입생을 선발해 4-5년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박사급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 전문가 전임교원을 2023년까지 12명 확보할 예정이고, AI+X 교육·연구 강화를 위해 30명의 겸무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지스트 AI대학원은 산업밀착형 전주기 교육과정으로 창업에 대비해 실증중심의 인공지능 융합산업, 즉 AI+X 도메인별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인공지능 전문지식 및 융합능력 배양을 위한 인공지능 기초과목, 핵심과목, 창업, 현장응용·확산까지 산업 밀착형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스트는 국내 유일의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 조성에 힘입어 교육-연구-창업이 이어지는 인공지능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광주지역의 3대 특화분야(헬스케어, 자동차, 에너지)를 중심으로 교육·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집적단지에 구축되는 초대형 AI 컴퓨팅 센터와 실증 인프라를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에 연계해 창업 지향형 연구자들에게 실증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스트는 특히 국내 대학 최초로 엔비디아 최신 DGX-A100 GPU 시스템과 올-플래시 초고속 스토리지에 기반한 AI-X 컴퓨팅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난해 말부터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 총장은 “지스트 AI대학원은 우수한 교수진, 누적된 글로벌 융합연구 성과물, 첨단 AI클러스터 내 구축될 지역 기반 인프라 등을 포함한 탁월한 연구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지스트는 인공지능 강국 국가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의 핵심기술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확보해 기업이 직면한 과학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 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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