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9일(월요일)
홈 >> 뉴스데스크 > 정치

광주-화순-나주 광역철도 노선 단일안 나왔다
광주시·전남도 합의…광역교통계획 반영 공동 노력
‘상무역-혁신도시-동신대-평동 순환선案’ 이견 해소

  • 입력날짜 : 2021. 03.01. 19:51
<속보>그동안 광주-나주 일부 구간을 놓고 이견을 노출했던 광주시와 전남도의 광역철도 노선 단일안이 마련됐다.

전남도는 1일 “나주시, 화순군, 광주시와 함께 ‘광주-화순’·‘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단일안에 합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반영되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지하철(평동·상무·소태)과 인근 나주·화순 등을 광역철도로 연결해 시·도민 이용 편의를 도모하는 게 골자다.

호남선 고속철도와 경전선 고속전철, 향후 달빛내륙철도까지 연결함으로써 광주·전남은 물론 전북까지 연계할 수 있는 큰 그림의 철도망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그동안 광역철도 2개 노선에 대해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상무역에서 나주를 거쳐 평동역으로 순환 연결하는 나주-광주 노선(41.8㎞)과 소태역에서 화순읍을 연결하는 화순-광주 노선(12.4㎞)을 구체화하고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했다.

협의 결과, 최근 나주시, 화순군의 의견을 반영한 전남도 노선안에 대해 광주시가 최종 동의함에 따라 광주·전남 광역철도 단일 노선안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향후 국가계획 반영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합의된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은 광주 상무역에서 출발해 서광주, 나주 남평, 혁신도시, 나주역을 거쳐 다시 동신대와 노안, 광주 평동역까지 연결하는 구간이다. 평동역과 상무역은 지하철로 연결돼 사실상 순환노선이 구축되는 셈이다. 나주역에서 영산포까지는 지선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또 광주-화순 광역철도 노선은 광주지하철 종착역인 소태역에서 화순 전남대병원까지 연결하는 구간이다.

계획대로 철도가 연결될 경우 나주혁신도시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화순전남대병원, 생물의학산업단지 등 이용객 교통 편의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철원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광주·전남 단일 노선안이 마련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광역철도 2개 노선이 최종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





많이본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