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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범죄 몸캠피싱 예방할 수 있다

  • 입력날짜 : 2017. 06.22. 19:37
최근 사이버 범죄인 몸캠피싱과 관련된 피해자가 속출되고 있다. ‘몸캠피싱’이란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해 화상채팅을 하자고 접근하여 상대방의 음란한 행위를 하도록 하여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심어 피해자 휴대폰에 저장된 지인의 연락처를 받아 지인들에게 녹화해둔 영상 또는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전을 갈취 하는 범죄이다.

또한 채팅 앱을 이용한 기존의 ‘몸캠피싱’은 이제는 무작위로 영상통화를 걸어 남성의 얼굴만 캡처한 뒤 음란영상과 합성하는 신종수법도 나타났다.

일단 범죄에 노출되어 피해자가 된다면 첫째, 초기에 경찰에 우선적인 신고가 가장 중요하다. 신고방법은 사이버안전국 홈페이지 (http://cyberbureau.police.go.kr)에 접속하여 좌측 상단 ‘사이버범죄신고/상담’ 메뉴를 통해 신고하거나 가까운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방문하면 된다.

둘째, 경찰에 신고 후 증거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협박 문자나 전화를 저장 녹음하고 또한 서로 주고 받은 채팅 화면을 캡쳐하고 송금 내역 등 증거자료를 모아 두어야 한다.

셋째,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고 설치된 악성 프로그램(앱)을 삭제하여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더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사이버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과 채팅을 할 경우 늘 조심·경계하여야 하며 점점 진화하는 몸캥피싱 수법에 대해 잘 숙지하여 예방하고 건전한 사고방식과 생활을 통하여 나 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로 하여야 할 것이다./이민영·순천경찰서 역전파출소


이민영·순천경찰서 역전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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