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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담은 사진…대상 수상 큰 영광”
제10회 광주매일신문 사진대전 학생부
광주시교육감상 김민정(광주 일동중 3)

  • 입력날짜 : 2018. 11.04. 18:25
“뜻밖에 상을 받게 돼 한편으로는 어리둥절하지만 아주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일상의 모습을 자유롭게 찍은 사진인데도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놀랍기도 하고, 이번 경험을 통해 사진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큰 상과 소중한 추억을 전해 준 광주매일신문에 감사드립니다.”

‘민들레 우리 엄마’란 작품을 출품한 김민정(15·광주 일동중 3)양은 학생부 광주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김양은 지난 봄 부모님과 함께 시골 노할머니 산소에 다녀오는 길에 이 사진을 찍게 됐다.

“들판에 민들레 홀씨들이 많았는데 엄마랑 그걸 따서 입으로 후후 불어보는 놀이를 하다가 찍게 됐어요. 엄마는 지금 나이가 들고 어른으로 살고 있지만, 사진 속의 엄마는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이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김양은 초등학교 때부터 사진에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집에 있던 오래된 디지털카메라를 갖고 사진을 찍으면서 점점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무렵에는 스마트폰이 생겼고, 이때부터 일상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데 재미를 붙였습니다.”

김양은 장래희망과 앞으로의 꿈에 대해서도 말했다.

“동물을 좋아하는 저는, 수의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어른이 된 이후에도 아마추어 사진작가로서 활동하고 싶습니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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