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광주서부연합회 이웃 사랑실천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1년 12월 27일(화) 00:00

연말연시를 앞두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실천에 앞장서 온 손길이 있어 지역민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
주인공은 하나님의 교회 광주 서부 연합회(김영환 목사).
하나님의 교회 광주서부 연합회는 지난 23일 성도들과 함께 상무지구대와 상무2동주민센터 및 노인정과 경로당 등을 차례로 방문, 떡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영환 목사는 “12월25일(음 12월1일) 성령시대 구원자 안상홍님 성탄 94주년을 맞아 인류 구원을 위해 두 번째 다시 오시어 희생하신 하나님의 선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면서 “사회 구석구석까지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균 상무지구대장은 “이곳까지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면서 “이웃간의 도움과 사랑을 한층 더 느끼는 동시에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로당과 노인정 등을 방문한 조진숙(43) 성도는 “30여명의 할머니들 안마를 해 드렸는데 어르신들이 어찌나 고마워하시던지 힘든 줄도 몰랐다”면서 “봉사는 하면 할수록 기쁨이 샘솟는 것 같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을 근간으로 광범위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이웃돕기, 재해복구, 위문활동 등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데 솔선수범해오고 있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