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매력한우’ 서승민씨 대통령상 수상 전국평가대회서 우수성 확인 /영암=이봉영 기자

2012년 10월 26일(금) 00:00

영암지역 한우가 전국 최고에 등극하면서 영암군의 축산분야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25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와 한국종축개량협회 주최로 충북 농협음성축산물 공판장에서 지난 22-24일 열린 2012년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한우고기 전체분야)에 영암군 매력한우브랜드 사업단 소속회원인 서승민씨가 출품해 최고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앞서 영암군 한우는 제31회 전남한우경진대회에서 5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석권, 영암군의 축산분야 우수성을 재확인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아낌없는 농가 지원과 브랜드 경영체의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이번 능력평가대회를 통해 성과로 나타났다”며 “영암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농가에도 변함없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