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화합 지역아동센터 ‘한자리에’ 영암군, 한마음대회 개최 /영암=이봉영 기자

2012년 11월 22일(목) 00:00

영암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최근 500여명의 아동 등과 함께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졌다.

영암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정현규)가 최근 삼호읍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500여명의 아동과 생활복지사, 아동복지교사들과 함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권역별로 동팀과 남팀으로 나눠진 19개 센터의 아동들과 종사자들이 댄스, 게임과 운동경기 등을 즐기며 함께 웃고 마음껏 뛰는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학생들로 구성된 우리지역아동센터 자체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함께 해 주차관리와 간식배분, 체육행사 보조 등 질서정연한 행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줬다.

영암군에서는 열악한 근무조건에서도 아동들의 건전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온 센터장과 생활복지사에 대해 시상하고 아동들이 높고 넓은 꿈을 펼쳐 나가 세계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성심껏 돌봐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