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오 영암 삼호농협 조합장 대통령상 수상 /영암=이봉영 기자

2012년 12월 19일(수) 00:00

황성오(58)영암군 삼호농협 조합장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인정받아 최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황 조합장은 삼호농협 조합장으로 활동하면서 평화적 통일 기반 구축과 결집력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나서왔다. 특히 황 조합장은 영암지역 특산품인 무화과의 판매망 구축과 함께 전국 최초 인터넷 택배를 실시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온 인물로 호평 받아왔다. 동시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통일 환경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