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문화재단 4기 장학생 석산고 박상현·동신고 송윤정군 선정 /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2013년 01월 02일(수) 00:00

광주 석산고 박상현(사진 오른쪽)군과 동신고 송윤정군이 남양문화재단 제4기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남양문화재단(이사장 마형렬)은 구랍 31일 박상현(석산고 3학년·서울대 경영대학 합격)군과 송윤정(동신고 3학년·서울대 경영대학 합격)군을 제4기 장학생으로 선발, 각각 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들 장학생은 대학 재학 4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남양문화재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 및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11월 설립됐으며 그동안 1기 장학생 7명(2천200만원), 2기 장학생 15명(4천600만원), 3기 장학생 2명(1천100만원)을 선발, 지원했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