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복지 특별지원금으로 경로당 개보수 군, 노후 58곳 지원 큰 ‘호응’ /영암=이봉영 기자

2013년 01월 02일(수) 00:00

영암군이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정책평가에서 7년 연속 복지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원받은 특별지원금으로 ‘노후 경로당 도배·장판 교체사업’을 추진,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추진한 ‘경로당 도배·장판교체사업’에서는 이용자수·건축연도·노후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적으로 수선이 필요한 노후경로당 58개소를 선정, 개소 당 60만원 이내에서 개보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개보수 사업은 지난해 군이 희망복지평가 최우수기관 및 복지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특별지원금으로 이뤄진데 타 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군 단위에서 7년 연속 복지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례는 영암이 유일하다”고 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