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생태계 관리 주민행복 혼신” 새의자/ 김승희 영암 월출산공원사무소장 /영암=이봉영 기자

2013년 01월 29일(화) 00:00

“월출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바탕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습니다.”

김승희(53) 영암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장이 28일 취임했다.

김 소장은 “지역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월출산의 이미지 관리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국립공원 관리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구례 출신인 김 소장은 지난 1987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입사한 이후 한려해상 관리과장, 공원구역타당성조사 팀장, 생태복원부장 등을 역임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