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물가안정·민생경제 활성화 나서 김 군수, 전통시장 장보기 등 서민 고충해소 캠페인 /영암=이봉영 기자

2013년 02월 07일(목) 00:00

김일태 영암군수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 4일 독천사장을 시작으로 5일 영암시장을 방문, 지역 서민들의 고충해소에 나섰다.

영암군이 계속된 경기침제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김일태 군수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4일 독천시장을 시작으로 5일 영암시장을 방문, 서민 고충해소에 나섰다.

7일 시종·군서시장, 8일 신북시장으로 이어지는 김 군수의 행보는 설 제수용품 수급상황 등 민생경제를 살피는 일로 점철돼 있다. 김 군수는 또 지난 2011년 7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군은 서민생활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근 영암과 신북의 5일 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