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교감하는 아름다운 행정 구현” 영암군, 21일까지 ‘군민과의 대화’ /영암=이봉영 기자

2013년 03월 13일(수) 00:00

영암군이 12일부터 군민과 하나 되는 아름다운 동행 ‘2013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군은 이날 청소년수련관에서 군 기관·사회단체장, 군 발전정책자문위원, 노인회, 보훈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대화를 펼쳤다.

군은 이후 13일부터 21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군정 성과와 올해 주요 업무를 군민에게 설명하고 읍·면의 주요업무와 지역별 현안보고에 이어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의견 수렴을 통해 군민화합과 영암발전을 위한 ‘소통 행정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김일태<사진> 군수는 “영암발전을 위해 군민의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며 “군민이 다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활기찬 새 영암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민과의 대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3일 영암읍(오전), 덕진면(오후) ▲14일 군서면(오전) ▲15일 삼호읍(오전), 미암면(오후) ▲18일 학산면(오후) ▲19일 금정면(오전), 신북면(오후) ▲20일 시종면(오전), 도포면(오후) ▲21일 서호면(오전)./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