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농협 ‘하나로마트’ 확장 개점 1·2층 금융점포 등 복합형 새 단장 /영암=이봉영 기자 |
| 2013년 03월 29일(금)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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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농협(조합장 문병도·사진)이 28일 ‘하나로마트’ 확장 준공식과 함께 조합원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지상 1층 396㎡ 규모의 금융점포와 현대식 시설로 새롭게 신축된 1천304㎡ 급식센터를 비롯해 지상 2층 사무실과 대회의실 등을 겸비한 복합형 마트를 개점해 조합원과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암농협은 신축된 하나로마트 내에 ‘영암농산물 농가 직거래 코너’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 곳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 돼지, 고구마, 미나리, 상추 등 농·축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농산물 유통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영암농협은 이날 하나로마트 준공식과 함께 영암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한편 문병도 영암농협 조합장은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농협,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으로 만들어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