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관광자원 정비 꽃잔디 식재 ‘호응’ 농어촌公 영암지사 /영암=이봉영 기자

2013년 04월 03일(수) 00:00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오병희)가 최근 영암군 군서면 성양 저수지 제당에 꽃잔디 7천주를 식재해 봄나들이 상춘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꽃잔디가 식재된 저수지는 월출산국립공원과 왕인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가 개최되는 입구로 벚꽃 백리길과 연접해 행락객의 통행이 빈번한 장소다.

오병희 지사장은 “이번 꽃잔디 식재를 통해 저수지를 친수공간으로 활용, 외지 관광객들에게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농촌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매년 꽃잔디 식재 행사를 추진해 아름다운 영암 가꾸기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