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준공 군, 생산·유통 시설 1천100㏊·100억원 규모로 건립 /영암=이봉영 기자

2013년 04월 25일(목) 00:00

영암군과 지역농협들이 총 100여억원을 투자해 추진해온 영암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7일 신북면 농축산순환자원화시설을 시작으로 24일에는 도포면 배추절임시설과 미생물배양시설 준공식으로 마무리 됐다./영암군 제공

영암군과 지역농협들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영암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준공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신북농협에서 추진하는 신북면 이천리의 농축산순환자원화시설을 시작으로 23일 덕진농협에서 덕진면 운암리 친환경 쌀 건조·저장시설, 24일에는 도포농협에서 도포면 구학리 배추절임시설과 미생물배양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암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1천100㏊ 규모의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 기반시설과 농축산순환자원화시설 등에 총 100여억원을 투자한 사업이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