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번기 공동급식 ‘웃음꽃’ 올해 110개 마을로 확대 시행 /영암=이봉영 기자

2013년 06월 13일(목) 00:00

김일태 영암군수가 12일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와 여성농업인 근로부담 경감을 위해 군에서 추진 중인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인 영암읍 망호2리를 방문해 손수 점심을 나르고 있다.

김일태 영암군수가 12일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군에서 추진 중인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인 영암읍 망호2리를 방문해 손수 점심을 날랐다.
군은 지난 2011년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시범 실시한 후 올해부터 110개 마을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이 같은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시행은 고령화 및 개인주의화되고 있는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 잡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