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기찬랜드 준비 ‘착착’ 영암군, T/F팀 구성 운영 /영암=이봉영 기자

2013년 06월 20일(목) 00:00

영암군이 자연 계곡형 피서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와 뱅뱅이골 기찬랜드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영암 기찬랜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운영에 돌입했다. T/F팀은 기찬랜드 운영 부서인 문화관광실장과 산림축산과장을 반장으로 하고, 예산·총괄운영·홍보·인력관리·위생·건축·의료 등 13개 실과소와 2개 읍·면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최근 1차 보고회에 이어 이날 2차 보고회를 갖고 향후 추진계획과 환경정비 등을 협의했으며 이달 말께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T/F팀 협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물놀이 시설과 주변 환경 정비, 인근 위생업소 지도·감독으로 올 여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