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낡은집 고쳐주기 봉사 ‘구슬땀’ 농어촌公 영암지사 /영암=이봉영 기자

2013년 06월 27일(목) 00:00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오병희)가 최근 농·어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펼쳐 칭송을 얻고 있다.

영암지사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영암군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생활자 또는 생활능력이 부족한 대상농가 중 5가구를 선정해 이뤄진다.

집 안방 배선 정리와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을 통해 농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특히 영암지사는 지난해 2가구를 시작으로 올해는 5가구로 지원을 확대했다.

오병희 지사장은“이웃과의 나눔경영 일환인 이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