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재해 예방 총력 전남도, 취약지 비상근무 유지 /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

2013년 07월 03일(수) 00:00

전남도는 2일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시설지, 태풍피해 복구지를 최종 점검하고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미 지난 6월까지 3개월간 산사태 취약지로 지정된 688개소와 지난해 태풍 피해 복구지 등을 시·군, 전문가와 합동으로 3차례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은 배수로를 정비하고 비닐피복을 응급조치하는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재정 기자 j2k@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