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보호 위해 재난재해 협력체계 강화” 영암군, 관내 건설기계인연합회와 협정 체결 /영암=이봉영 기자

2013년 10월 01일(화) 00:00

영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영암건설기계인연합회는 최근 제10회 광주·전남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재해 협력체계 강화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정은 최근 들어 폭설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크고 작은 재난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신속한 대처와 역량 강화를 겨냥한 협력체계 구축인 셈이다.

이로써 재난재해 발생시 협정내용에 따라 연합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장비 118대를 투입함으로써 조기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정으로 행정과 현장전문가들이 협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더욱더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