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운수종사자 교육…F1 등 손님맞이 ‘착착’ /영암=이봉영 기자

2013년 10월 03일(목) 00:00

영암군이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왕인국화축제,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를 잇따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본격 나서고 있다.

특히 그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영암군민회관에서 운수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운수종사자 교육은 영업용차량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남교통연수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이번에 영암지역의 644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교육에서는 도로명 주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운전종사자 건강관리법, 친절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표현의 달인이 되자’ 강의, 판례로 본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사고 교육 등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운수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이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왕인국화축제, 한옥건축박람회 등으로 인해 지역에 방문하는 손님들을 맞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