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정화·개선…水처리 기술 ‘탁월’ ■ 청호환경개발㈜ /정다운 기자 swiss@kjdaily.com

2013년 10월 31일(목) 00:00

문의 062-526-9640 홈페이지 www.cheongho.net

BUY-광주·전남 운동!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애용합시다

본 지면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광주·전남 소재 중소기업의 제품을 발굴해 소개함으로써 판로 확대는 물론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광주시와 전남도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습니다. 홍보사업에 참여할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문의 062-955-9559.
▶주최 :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후원 :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청호환경개발㈜(북구 용봉동·대표 임형엽)은 지난 1994년 상하수도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현재 특허 40개를 보유할 정도로 성장한 수질환경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수질정화 핵심의 미생물담체인 ‘다공성팽창세라믹’<사진>을 비롯해 수질정화 인공습지, 인공식물섬, 태양광을 이용한 물순환장치, 식생방틀, 장모섬유여과기 등이 있다.

1천200℃ 고온에서 소성해 팽창발포시켜 만든 다공성팽창세라믹은 물리적, 화학적 특성이 우수해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공성팽창세라믹은 용도와 사용장소에 따라 수질정화습지·물재이용, 악취제거용, 폐유 및 유기물 제거용, 병원성균 및 대장균군 제어 등 네가지로 나뉜다. 기름으로 오염된 토양을 복원시키거나 하천 물놀이용수의 대장균을 제어하는 기능이 있다. 혈암, 황토, 천연유기질이 주 재료이며, 유기물, 영양염류, 중금속 물질 등을 흡착한다.

태양광 이용 물 순환장치는 담수호, 저수지, 인공호수 등을 물 순환을 통해 수질을 개선토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비가 들지 않고, 구조가 간단해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하다. 특히 내부에 살조미생물을 고착한 세라믹을 충진해 수질정화는 물론 녹조 제어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임형엽 대표는 기업경영의 최우선을 연구개발에 두고 노력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의 기업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부설연구소를 통한 수질정화공법과 수질정화시설 등을 개발해 수처리분야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갖고 있다. /정다운 기자 swis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