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복지분야 평가 8년 연속 ‘우수’ 정부 평가서 노인복지 등 2개부문 기관 표창 /영암=이봉영 기자 |
| 2013년 11월 29일(금) 00:00 |
|
영암군의 복지분야 정책이 중앙정부 평가에서 각종 수상을 휩쓸고 있다.
28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날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13년 복지정책평가 시상식’에서 ‘노인 복지분야’ 등 2개 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해 8년 연속 복지 우수군이란 영예를 안았다.
군은 17개 시·도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복지행정상’에서 노인복지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6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군은 그동안 추진해온 복지정책들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어 8년 연속 복지 최우수 및 우수 군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대상을 수상한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지역사회복지사업의 조직과 예산의 적절성, 사업수행 과정의 적절성, 선도사업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특히 민선4기 들어 전국 최초로 시도해 이제는 저소득층 주거복지 롤 모델로 자리매김한 ‘달 뜨는 집 건립사업’을 선도사업으로 부각시켜 호평을 받았다.
김일태 군수는 “복지정책 평가 복수 기관표창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의적 복지사업에 묵묵히 매진해 온 군의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결과이고 이 영예와 기쁨을 모든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수준높은 복지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