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로 만들기 앱으로 ‘척척’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본격 가동 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

2014년 04월 16일(수) 20:04

각종 도로 파손으로 인한 국민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앱으로 신고·처리가능한 원스톱서비스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사진>가 나왔다.

손해보험협회 호남지역본부는 도로의 노후화 및 파손된 도로의 초기보수, 낙석·낙하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지난 1일부터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를 본격 가동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속도로·국도·지방도 등 모든 도로에서 발생한 포장파손, 낙하물 등 불편사항을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하면, 전담 기동보수반이 24간내 신고사항을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주는 원스톱서비스다.

손해보험협회는 운전자들이 관련 앱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도로환경 개선을 앞당기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손해보험협회는 도로이용불편신고 우수사례를 선정, 포상하는 등 서비스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정착되면 도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뿐 아니라 포트홀 등으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