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 ‘다문화 치안 서포터즈’ 발대식 장흥=고병곤 기자

2014년 04월 16일(수) 20:40

장흥경찰서(서장 박병동)는 15일 ‘다문화 치안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결혼이주 여성 5명을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이들은 다문화 자녀 등하교길 합동 순찰 및 4대악 근절 캠페인, 범죄예방 홍보 등 민경협력 치안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에 이어 장흥경찰 보안협력위는 서포터즈 회원들과 1:1 결연을 맺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서장은 “회원들이 민경협력 치안 활동의 한 축을 담당하고, 우리 사회의 치안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흥=고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