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삼베 짜기 체험 해볼까… 국립광주박물관 30일-8월 20일까지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2014년 07월 29일(화) 19:18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여름방학을 맞아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 삼베이야기와 천짜기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고장의 초기철기시대 유적지인 신창동에서 발굴된 최초의 직물 삼베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천짜기 체험학습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삼베이야기와 함께 미니베틀을 이용해 씨줄과 날줄로 교차되는 천짜기 체험이 진행된다. 매회 어린이를 동반한 20-3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gwangju.museum.go.kr) 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결정한다. 062-570-7053./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