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추석맞이’ 사전예약판매 최대 50% 할인 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

2014년 07월 29일(화) 20:05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는 오는 8월1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 ‘추석맞이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사전예약판매를 통해 추석 명절 인기 품목인 한우세트, 굴비세트, 과일세트 등을 5-20% 가량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50여종 이상에 이르는 농산, 축산, 수산, 가공식품 등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최근 들어 명절 인기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홍삼, 산삼, 꿀, 비타민 등 ‘건강 보조식품’ 군의 경우에는 사전예약행사 시 최대 50% 할인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의 수요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 준비 물량도 전년 대비 20%이상 확보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사전예약판매는 광주신세계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진행되며, 매장에 직접 방문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조승식 광주신세계 식품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을 맞아 상품 기획단계에서부터 고객의 명절 선물 수요를 분석해 이에 맞는 상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특히 경기불황 속 실속형 추석선물 세트를 찾는 알뜰 쇼핑족이 대거 늘 것으로 예상돼 예약판매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이라고 전했다./진은주 기자 jinsera@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