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의 고귀한 사명 충실히 이행” 새의자 문태휴 제8대 영암소방서장 영암=이봉영 기자

2014년 08월 18일(월) 19:31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의 고귀한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문태휴(58) 제8대 영암소방서장이 지난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영암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문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행복을 주는 위민행정, 현장중심 확인행정, 배려하는 소통행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영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서장은 순천 출신으로 지난 1980년 소방에 입문해 순천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전남소방본부 방호·예방담당, 보성소방서 소방과장, 화순소방서장을 역임했다. 특히 소방행정, 방호·예방업무, 구조·구급업무 등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