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민원인 편의시설 대폭 확충 회전식 의자로 교체 휴식`문화의 장소 마련 영암=이봉영 기자

2014년 08월 21일(목) 19:32

영암군이 민선6기 목표인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에 발맞춰 최우선 과제로 종합민원과를 새롭게 단장해 휴식과 독서 등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군은 우선, 민원창구 의자를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의자에서 편하고 안락한 회전식의자로 교체했다.

특히 올해 말까지 민원인 대기소파를 민원부서에 맞춰 새롭게 제작 배치하고, 현재 운영중인 민원인 사랑방을 확충해 만남의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영암군의 관광지, 특산품 홍보, 도서비치공간도 확보해 민원인을 위한 휴게와 문화의 장소로 활용키로 했다.

군 공직자가 운영하는 상조회에서도 민원실을 비롯한 군청 내 자판기 커피가격을 종전 3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춰 이윤 없이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제공키로 결정하고 이달 8월초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더욱 개발해 영암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