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품격·전통 갖춰야 명품아파트”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 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

2014년 08월 27일(수) 19:50

▲‘중흥S-클래스’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중흥S-클래스’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아름다운 집을 짓는다는 고객제일주의정신을 담고 있다. 특별히 광고하지 않아도 중흥S-클래스에 살고 있는 사람이 직접 느낀 점들을 입소문을 통해 알려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중흥S-클래스’의 장점은 평면 설계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사람이 사는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도가 높게 설계해 좋은 평면과 튼튼한 아파트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것이다.

아파트에 대한 하자가 발생되면 대외적 이미지가 실추되기 때문에 하자가 나지 않기 위해 치밀하게 점검하는 ‘하자제로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A/S팀을 365일 가동하고 입주자대책회의와 충분한 대화로 작은 문제가 발생해도 바로 처리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도 호응을 얻고 있다.

▲‘중흥S-클래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는?

-CEO가 현장을 잘 알아야 한다. 건설업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현장을 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있는 안목이 건설의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다.

모든 중흥S-클래스 사업은 ‘현장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끝낸다’는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여기에 정직이라는 잣대를 대고 항시 ‘내 가족이 거주할 집’이라는 생각으로 짓고 있다. 이 같은 고객 주인 정신은 고객이 감동하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게 했고, 성실시공과 함께 중흥S-클래스가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여러 기관으로부터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는데,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 비결은?

-폭스바겐, 샤넬, 프라다, 롤렉스 등과 같이 누구나 알고 있는 ‘명품’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고급’스러워야 하고, ‘품격’도 있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조건은 바로 ‘전통’이다. 이 세 박자가 모두 갖춰졌을 때 비로소 ‘명품’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중흥S-클래스는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브랜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사전 마케팅부터 사후 마케팅까지 철저하게 홍보에 이용되는 항목은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내용이다. 고급스럽고, 품격이 있고, 전통이 있는 건설명가의 브랜드, 브랜드라는 무형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고객에게 알리고 고객은 그것에 대한 브랜드와 기업이미지를 평가하고 결국 우리 아파트를 믿고 구매한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우리 회사는 좋은 입지와 좋은 특화평면 설계, 적정 분양가 그리고 ‘중흥S-클래스’의 브랜드 가치를 마치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가게 하는 마케팅을 펼친다. /오성수 기자 star555@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