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광주사진대전 조홍선 作 ‘기도’ 대상 영예 작가 감성 표출, 다양한 소재…창작·독창·순수성 돋보여
조기영 ‘장터의 여인들’·김채언‘번뇌는 별빛이라’ 우수상 김영근 기자 kyg@kjdaily.com |
 | | 지난 20일 광주 북구 서림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위원들이 최종 입상 심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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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시지회(지회장 선종백)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한 ‘제8회 광주사진대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 | ▶대상 조홍선 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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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수상 조기영 作 ‘장터의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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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수상 김채언 作 ‘번뇌는 별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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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유망한 중견작가들을 발굴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사진대전에서 조홍선(광주 서구)씨의 ‘기도’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조기영 작 ‘장터의 여인들’과 김채언 작 ‘번뇌는 별빛이라’가 각각 우수상의 기쁨을 차지했다.
광주사협은 지난 20일 광주 북구 서림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김덕태 위원장(한국사협 심사위원·동아인재대학 부총장)을 비롯해 조영희, 김재호, 구원홍, 정영욱, 석병열, 임동일 위원 등 7명의 심사위원과 광주사진대전 조정 운영위원장, 임성하, 정운본, 이성길, 송재운 운영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심사를 벌였다.
위원들은 600여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숙고한 토론을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11점 입선 99점 등 총 113점을 선정했다.
김덕태 위원장은 “광주사진대전이 회가 거듭 될수록 창작예술을 추구하는 사진인들이 대거 참여, 촬영 테크닉이나 창작성, 독창성, 순수성 등 다양한 작품들로 가득 채워져 입상작을 선정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작품 하나하나가 수작들로, 어느 한 곳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소재와 기법으로 작가들의 감성을 표출하는데 강한 흔적이 엿보였다”고 이구동성으로 총평했다.
선종백 광주시지회장은 “모든 역량을 발휘해 사진 동호인들의 대향연인 광주사진대전이 한국사진예술계의 밝은 미래에 일조하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11월18일부터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시상식은 11월20일 오후 3시 전시실에서 열린다.
 | | ▶특선 김병재 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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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선 김무홍 作 ‘묵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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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선 정미숙 作 ‘에너지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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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선 김팔영 作 ‘설원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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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선 김재홍 作 ‘영혼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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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선 문방호 作 ‘생명의 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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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선 안준식 作 ‘여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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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선 박지선 作 ‘김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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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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