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선6기 로드맵’ 완성 박차 영암=이봉영 기자

2014년 09월 24일(수) 19:46

영암군이 민선6기 취임 100일동안 로드맵 완성을 위해 현장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전동평 군수는 23-24일 영암읍 바둑테마파크, 군서면 주거변천사 전시장과 삼호읍 도시계획도로 등 군정 주요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시장 추석물가 동향 파악과 복지시설, 기관. 사회단체 방문과 산업경제, 도시건설, 환경 부분 사업장까지 꼼꼼히 살피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취임 100일 동안 현장위주의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마한문화공원, 바둑테마파크 등 현안사업장 이외에도 학산면 용산리 병해충 현장, 덕진면 금강리 벼 수확현장, 영암읍 대신리 무화과 수확현장이 전 군수의 주문에 따라 추가됐다.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 군수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민의 의견을 겸허히 청취해야 한다”면서 “어려운 기초단체의 현실과 타지자체와의 경쟁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가 모두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