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마을 만들자” 서구의회, 광주천 등 청소활동 전개 최효은 기자 hyoeun@kjdaily.com

2014년 10월 12일(일) 20:12

광주 서구의회가 깨끗하고 쾌적한 으뜸 서구를 만들기 위해 청결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서구의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동 이면도로와 광주천 둔치에서 취약지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서구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고, 불법 전단지 및 광고물 수거와 이면도로 취약지등 불법투기 쓰레기 청소와 함께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등을 전개했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걸맞는 살기 좋고 아름다운 녹색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황현택 서구의회 의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의원 간담회에서 서구소속 모든 의원들의 제안으로 뜻 깊은 활동을 하게 됐다”며 “아름답고 살기좋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모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최효은 기자 hyoeun@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