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난방비 절약 월동준비 23일부터 단열시트·내의·전기요 등 할인 정다운 기자 swiss@kjdaily.com

2014년 10월 20일(월) 19:35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대형마트들이 발 빠르게 겨울 준비에 나섰다.

이마트는 23일부터 일주일간 단열시트, 보온내의, 전기요 등 겨울철 필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단열효과로 겨울철 인기 아이템이 된 단열시트, 일명 ‘뽁뽁이’는 작년보다 기능은 더 좋아지고, 가격은 40% 가량 내렸다.

소량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플러스메이트 유리창 단열시트 1.8m’는 3천150원에, 기존 4㎜였던 공기층을 5㎜로 더 두껍게 해 보온효과를 향상시킨 ‘플러스메이트 5㎜단열시트 8.8m’는 1만1천500원에 판매된다.

또한 기능성 언더웨어 ‘히트필’도 선보인다. 이마트는 효성과 손잡고 면과 울보다 가볍지만 보온성을 높인 ‘에어로웜(aerowarm)’ 소재를 개발해 히트필의 착용감과 보온성을 개선했다.

가격은 유명 브랜드 상품보다 30%정도 저렴한 상의 1만2천900원, 하의 1만5천900원에 내놓았다.

/정다운 기자 swiss@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