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영암’ 프로젝트 박차 전 군민 독서 생활화 도모 영암=이봉영 기자

2014년 11월 10일(월) 19:32

영암군이 ‘책 읽는 영암 만들기’ 프로젝트로 전 군민 독서 생활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보문화센터는 최근 ‘지역의 경쟁력은 교육이며 교육의 첫걸음은 독서’라는 슬로건으로 ‘제18회 영암군 독서왕 선발대회’와 ‘제6회 공직자 독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제18회 독서왕으로 학생부문 영암고교 1학년 정회엽(17)군과 공직자 부문 도기박물관에서 근무하는 이명환 관장을 선정, 시상했다.

특히 군은 독서관련 주요시책으로 ▲도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이동도서관 확대 운영 ▲독서가족 참여 운동 ▲독서의 달 행사 등 연중 독서운동을 실시해 매월 추천 도서를 선정 발표해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학교별 교사 추천도서 ▲구독 희망도서 일주일 OK 서비스 ▲대형 서점 신간 베스트 서적 ▲독서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보문화센터 관계자는 “생활 속의 지식기반사회 실현을 통한 군의 경쟁력 확보와 자라나는 세대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독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