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오르가닉 전통의상 활성화 기대 안행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 영암=이봉영 기자

2014년 11월 13일(목) 19:33

영암군과 (사)예담은 규방문화원(대표 이혜숙)이 공동으로 신청한 ‘한국 오르가닉 전통의상 활성화 사업‘이 향토 핵심자원 사업화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 공모신청서에 대해 1차 심사에서 19개 시·군을 선정한 뒤, 지난 6월 2차 심사를 거쳐 지난달 22일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2년 간 생산기반구축, 기계·장비 구입, 디자인·상품개발, 마케팅 사업에 국·도·군비 등 총 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과 예담 규방문화원은 ▲사업역량 제고 ▲사업주체 간 네트워크 촉진 ▲브랜드 개발 및 R&D ▲홍보 및 마케팅 ▲염색 제조시설 구축 등을 추진한다./영암=이봉영 기자